오카이 항공이 운항한 항공기가 이륙 30분만에 회항했다. (신콰이바오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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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보잉이 제작한 항공기가 기계 결함으로 이륙 30분만에 회항했다고 중국 신콰이바오 등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민영 항공사인 오카이 항공은 전날(15일) 오후 2시 28분 창사 황화국제공항에서 목적지인 잔장 우촨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이륙했다. 그러나 이륙 약 30분만인 오후 2시 55분께 다시 황화공항으로 돌아왔다.
해당 항공편은 당초 오후 1시에 이륙할 예정이었으나 실제 이륙 시간은 예정 시간보다 1시간 30분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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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항공사 측은 “기계적 결함에 따른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베이징=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