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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배우 활동을 접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Back to 1998! Y2K가 오기 전 그녀의 도전? 미스코리아 도전기 그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혜원은 ‘연기를 할 생각이 없었냐’는 질문에 “캐스팅 됐었고, 연정훈 오빠랑 같은 소속사에 들어갔다”며 “바로 영화도 캐스팅됐다. 배역은 조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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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사람이 보기엔 내가 그쪽(연기)에 빠질까봐 그랬던 것 같다”며 “내가 연기를 정식으로 배운 건 아니고, 연정훈 오빠에게 조금씩 배우기 시작하던 때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연정훈 오빠도 바빠서 저녁에 연기 배웠다”며 “그러니까 (안정환 입장에선) 연락도 잘 안 되고 싫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입상한 뒤 모델로 활동했다.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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