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 22~30도…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11일 광주 북구청 기후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 직원들이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는 모습. 광주 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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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3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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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6.9도 △인천 23.8도 △춘천 24.6도 △강릉 25.7도 △대전 24.1도 △대구 21.9도 △전주 24도 △광주 21.5도 △부산 22도 △제주 25.5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7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전남권과 경남권, 전북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늦은 오후부터 충남권과 경북권 남부에, 밤부터 수도권과 충북, 경북 북부에 비가 다음날 밤까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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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다만 서울·경기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