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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근황을 밝혔다.
고현정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별 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부산 여행을 하면서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즐거웠다”는 여행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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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인상적이다. 맑은 피부와 늘씬한 몸매가 이목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봄날’(2005) ‘여우야 뭐하니’(2006) ‘히트’(2007) ‘대물’(2010) ‘여왕의 교실’(2013) ‘리턴’(2018)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마스크걸’(2023),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여배우들’(2009)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내놨다.
지난 1월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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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주연의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후속으로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