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中멤버 지아·페이, 동료 민 결혼식 찾았다…변치 않는 우정

사진=페이 인스타그램

그룹 미쓰에이 출신 중국 연예인 지아와 페이가 동료 민(본명 이민영)의 결혼식을 찾아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8일 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의 결혼식에 참석해 민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너무 예쁘고, 너무 섹시하고, 너무 사랑스러운 미녀, 결혼 진짜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행복한 모습 보기 너무 좋고, 사랑해”라며 “또 오랜만에 JYP 식구들 만나니까 너무 좋았어, 다들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페이 또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사진을 남기며 우리 민영이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쭉 행복하자, 사랑해“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지아, 페이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민의 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기간 미쓰에이로 활동하면서 우정을 쌓은 세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지아 인스타그램

한편 민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했다.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 2023년 4월 약혼을 진행했으며,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결혼의 결실을 보게 됐다.

미쓰에이는 지난 2010년 7월 싱글 ‘배드 벗 굿’(Bad But Good)으로 데뷔했다.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터치’ ‘남자 없이 잘 살아’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 해체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