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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집 공개 후 추성훈과 싸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남편 몰래 출연해서 쌓인 거 다 폭로하고 떠난 야노시호 *근데 왜 우리 채널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민정은 일본 도쿄에서 야노시호를 만났다. 야노시호는 이민정에게 “기대를 많이 했다”며 “예전에 오빠(이병헌)도 만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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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저도 오빠(이병헌)가 온다고 얘기 안 해놓고 부르면 화난다”고 했다.
야노시호는 “전 유튜브 보고 알았다. 진짜 충격이었다.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울면서 싸웠다. 레스토랑 사람들이 너무 놀라더라”고 털어놨다.
이민정은 “추성훈이 ‘진짜 미안하다 내가 생각을 못 했다’고 하긴 했냐”고 물었다.
야노시호는 “의견이 달랐다. 왜 집을 공개하면 안 되냐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았는데 왜 안 되냐고 했다. 예전에 사랑이 방송에서도 집을 보여줬었잖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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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노시호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야노시호는 1994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