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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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발 무역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미국 노동 시장은 여전히 탄탄한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 내 구인 건수는 739만 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720만 건)보다 증가했고 전문가 전망치(710만 건)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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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수입품에 대한 막대한 세금과 연방 정부 구조조정, 미국 내 불법 이민자 추방 등 트럼프 행정부 경제 정책으로 미국의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다.
미국 노동부는 오는 5일 5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에서 13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17만7000개)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 실업률은 4.2%로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