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오버파 안병훈 컷 탈락 세계 1위 셰플러 4위 도약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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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둘째 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작성한 임성재는 첫날 공동 23위에서 공동 18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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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3번 홀(파4)과 5번 홀(파5),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이후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파 행진을 벌이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해 두 타를 잃었다.
전날 공동 7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이날 5타를 잃고 중간 합계 3오버파 147타를 기록, 공동 31위로 떨어졌다.
중간 합계 11오버파 155타에 그친 안병훈은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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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은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정상 등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의 성적을 거두며 4위로 도약했다.
그는 대회 2연패와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