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희롱 혐의 2년 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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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사탄의 인형’에 처키를 연기했던 에드 게일이 향년 61세로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게일은 로스앤젤레스 호스피스 병원에서 이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의 조카인 케이세 게일이 페이스북을 통해 “재미있는 삼촌 에드 게일이 마지막 무대를 마치고 이제는 저세상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며 에드 게일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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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게일은 지난 2023년 미성년자 성희롱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그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지만, 게일에 대한 구체적인 법적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