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10년 만에 2세대 출시 4.0L 8기통 바이터보 엔진 탑재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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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스포츠형 세단인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플러스)’가 국내에 출시된다. ‘메르세데스-AMG GT’의 완전변경은 AMG GT의 국내 출시 이후 10년 만이며 지난달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출시 모델은 두 가지로 GT 55 4MATIC+는 이달 출시 후 6월부터 인도가 시작되며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GT 63 S E 퍼포먼스는 연내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GT 55 4MATIC+는 4.0L 8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9단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476마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L당 6.5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3.9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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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와 개별소비세를 포함해 2억560만 원이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