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화면 캡쳐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호텔경제학 방어를 위해 루카스 차이제를 들고 나왔다”며 “놀랐던 건 이분은 독일 공산당 기관지 편집장을 지낸 분이다. 어떻게 사례를 조사했으면 국민들에게 본인의 호텔경제학을 방어하기 위해 공산주의자의 철학을 가져와 가르치려 드느냐”고 말했다. 그는 “기관지를 읽고 아시는 것인지 어떤 경로로 루카스 차이제의 사상을 접하신 것인지 이해 되지 않았다”며 “이 해프닝에 대해, 잘못 설명한 것에 대해 사과하실 의향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금융저널리스트인 루카스 차이제의 이력을 문제 삼은 것이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뭐든지 이렇게 종북몰이 하듯 공산당몰이를 안 하면 좋겠다”며 “그 사례는 한국은행의 책자에도 나오는 사례다. 루카스 차이제가 어떤 사상이 있는지 관심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고전적인 단순화된 경제흐름에 관한 돈의 흐름에 관한 아주 일반적인 사례”라며 “일부를 왜곡해서 침소봉대하지 말라”고 비판 했다.
광고 로드중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이념 논쟁을 하는 곳이 아니다. 비전과 정책을 논해야 하는데 물고 뜯는 것을 자중해 달라”고 이준석 후보를 비판했다.
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