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주춤보존회’ 창단공연 ‘무여도(舞如道)’
생명이 순환하는 과정을 표현한 ‘승무’. 이애주춤보존회 제공.
19일 이애주춤보존회에 따르면 창단공연 ‘무여도(舞如道)’는 “춤은 곧 삶이며 도(道)와 같다”는 한국무용가 이애주 선생(1947~2021)의 가르침을 토대로 한다. 무대에 오르는 여섯 편의 작품은 이 선생이 남긴 전통춤의 맥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애주춤보존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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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주춤보존회는 국가무형유산 승무를 중심으로 전통춤 전승과 연구,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8월 결성된 단체다. 올해 열린 제55회 동아무용콩쿠르에 ‘이애주 상’이 신설되기도 했다.
관람료 1만~2만 원
이애주춤보존회 제공.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