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평 규모 전문 분석 연구실 조성, 글로벌 장비 대거 도입 실험실 자동화 시스템 도입, 연구 효율성 및 리스크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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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식품·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동 ‘대상이노파크(DAESANG InnoPark)’에 첨단 R&D 통합 분석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150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된 이 인프라는 차세대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2022년 9월 설립된 대상이노파크는 대상의 글로벌 식품·소재 기업 도약을 위한 연구 특화 기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연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신제품 개발과 과학적 접근 기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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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대상 기술원 상무는 “이번 통합 분석 인프라 구축은 연구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 사업 및 차세대 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사 연구 조직과 사업장이 데이터 기반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식품·소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