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마라로 글로벌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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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양념치킨 브랜드 처갓집양념치킨(이하 처갓집)이 대만 마스터프랜차이즈(이하 대만 마스터)와 협력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다.
처갓집 대만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36년간 운영해 온 처갓집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료육 생산부터 제품화까지 체계적인 토탈 관리 시스템을 대만 현지에 정착시킨 것이 61호점 오픈 달성의 기반이 됐다“ 면서 “2026년까지 대만 내 110호점 돌파를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처갓집은 누적 매출 3,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대만 마스터와 공동 개발한 신메뉴 K-마라, ‘진마라 양념치킨’을 오는 5월 한국과 대만 양국에 동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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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를 기념해 처갓집양념치킨은 오는 6월 10일까지 자사 멤버십 앱을 통해 ‘진마라 양념치킨’ 순살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후라이드 순살 반 마리(무뼈)를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멤버십 앱으로 결제 시 이벤트가 자동 적용되며, 첫 주문 고객에게 제공되는 5,000원 할인 쿠폰과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처갓집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양국 간 협업을 넘어, 한국과 대만의 식문화를 융합하고 양국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양 사는 이번 메뉴 출시를 계기로 공동 마케팅, 현지화 전략 고도화, 신규 국가 진출 등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본격화하고,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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