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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보이즈가 ‘엠카’에 뜬다.
16일 뉴스1 취재 결과,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이하 ‘언슬전’)에서 탄생한 보이그룹 하이보이즈는 Mnet 음악방송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 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극 중 엄재일(강유석 분)은 과거 ‘원 히트 원더’로 남은 아이돌 그룹 하이보이즈 멤버 ‘엄제이’로 현재는 산부인과 전공의다. 최근 회차에서는 엄재일이 하이보이즈로 활동할 때 장면이 등장했다. ‘아이돌’ 비주얼을 한 엄재일과 함께 탑키(연준 분)와 빈(수빈 분)이 하이보이즈 멤버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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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석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 수빈은 실제로 ‘그날이 오면’ 춤 연습을 함께 해왔다. 이들은 ‘엠카’를 통해 한 그룹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하이보이즈의 ‘엠카’ 무대는 ‘언슬전’ 애시청자는 물론 K팝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언슬전’은 지난 11일 방영된 10회에서 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화제성 분석업체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영까지 2회 남긴 가운데 하이보이즈 무대가 ‘언슬전’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