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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루트랩 (대표 김종현)이 기술신용평가기관 KODATA(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신용평가(TCB)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TCB)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T1부터 T10까지의 등급을 부여하는 평가제도로, 기술 기반 기업의 투자 유치와 금융 지원 심사에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T3 등급은 비상장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인정 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루트랩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의 전반적 기술 수준 △경영진의 기술 전문성 △보유 기술 및 특허의 미래가치 △시장 확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5건의 특허를 등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제도적으로 입증한 점도 이번 등급 평가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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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랩 관계자는 “이번 T3 등급 획득은 당사의 핵심 기술력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특허 기반의 솔루션 확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