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가정의달 전시. 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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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갤러리는 반려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 ‘The things called love’를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그노(박근호), 류은지, 문경의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고 한다. 참여 작가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의 장면들을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한 회화 작품 약 100점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그노 작가의 ‘너의 온기_닥스훈트’, 류은지 작가의 ‘Strange Mushroom Stew’ 등이 있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반려동물과의 교감, 동행, 그리고 존재 자체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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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