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공략하는 CJ온스타일… ‘리빙ON페어’ 행사 개최

5월 6~28일, 40여 개 브랜드 엄선한 기획전
코엑스 ‘2025 더 메종’ 전시관 운영, 온·오프 연계
최대 65% 할인, 카카오페이 7% 할인 등 혜택

CJ온스타일은 5월 6일부터 28일까지 프리미엄 홈리빙 행사 ‘리빙ON페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고급 리빙 트렌드를 소개하며 프리미엄 리빙 시장을 겨냥한다.

국내 리빙 시장은 2024년 20조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프리미엄 리빙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가구·인테리어 온라인 거래액은 7조 원으로 예상된다. CJ온스타일은 이에 따라 모바일 리빙 상품과 할인을 확대하며, 2월 ‘리빙 아뜰리에’를 선보였다.

이번 ‘리빙ON페어’는 지난해 첫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가구, 소품, 생활·주방가전 등 40여 개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최대 65% 할인하고, 5월 21일까지 최대 3만 원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더 메종’ 전시관에서는 거실, 서재, 주방, 키즈룸 등을 재현해 상품 체험과 QR코드 구매를 지원한다. 거실은 ‘다우닝’ 소파, ‘쏘랩소파’ 리클라이너, 서재는 ‘데스커’ 모션 데스크, 주방은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키즈룸은 ‘홈앤힐’ 침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프리미엄 리빙 수요 증가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리빙 전문 콘텐츠와 큐레이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