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청주가드닝페스티벌에 초청된 세계적인 정원작가인 황지해 씨가 지난달 27일 작품 ‘틈’의 일부를 시민정원사들과 조성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26곳이 정원이 꾸며진 정원 전시에는 SK하이닉스와 한국다우케미컬주식회사 협찬으로 영국첼시플라워쇼 3골드 메달리스트 황지해 작가가 작품 ‘틈’과 지난해 공모전 대상 수상자 조해진 작가가 ‘화수분 같은 화수분(花樹分)정원’이 눈길을 끈다. 작가정원(6개소), 시민정원(15개소), 참여정원 3개소(학생 2, 시민정원사 1) 등도 마련됐다.
2025청주가드닝페스티벌에 초청된 세계적인 정원작가인 황지해 씨가 지난달 27일 작품 ‘틈’의 일부를 시민정원사들과 조성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광고 로드중
행사 기간 생명누리공원 잔디밭과 주무대는 가든피크닉 장소로 변신한다. 주최 측은 돗자리를 빌려주고, 푸드트럭 10대도 운영한다. 또 버스킹, 마술쇼, 버블쇼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캠프 플라워를 감상하며 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도 준비됐다. 가든스케치에서는 청주어반스케쳐스 동아리에서 정원을 캠퍼스에 담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