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한파, 여름엔 폭염 이겨내게 지원 안부 확인하며 사회적 고립감 해소도
‘종로든든 하동 보드미’ 사업을 통해 취약가구에 설치된 에어컨. 종로구 제공
지난 겨울 800개 가구에 난방비 10만 원을 정액 지원하고, 250개 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온수 매트와 이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여름철을 앞두고 5월 말까지 가구별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폭염에 취약한 중증질환자와 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가 우선 선정대상이다. 지원 과정에선 정기적으로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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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