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성장] 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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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수립해 경쟁력을 갖추고 친환경,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는 지난달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롯데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자율주행 등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소개했다. 롯데는 ‘엘 모빌리티 파노라마’를 주제로 롯데가 그리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미래 모빌리티 밸류체인 전시장을 구성했다.
롯데 전시관은 배터리 핵심 소재 및 모빌리티 내외장재 실물과 이브이시스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한 모빌리티 기술존, 배송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존, 수소를 통해 전기 에너지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수소 밸류체인존 등 3개 존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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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는 CES 2025 부스를 총 6개 존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칼리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가상현실(VR) 기기, 3차원(3D) 안경 등을 통해 K-팝과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을 생생하게 느끼도록 했다. 모바일이나 태블릿에 별도의 3D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K-팝과 EDM 공연을 입체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시연존도 선보였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이브이시스는 CES 2025에서 ‘솔루엠’과 해외 전기차 충전 시장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브이시스는 완속부터 초급속까지 충전기 전 라인업을 보유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충전기 설계와 제조부터 운영과 유지보수 역량까지 갖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브이시스는 충전기에 솔루엠의 파워모듈을 탑재해 인증 취득 및 미국 시장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아 기자 om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