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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44) 아내 이솔이(37)가 암 투병 중 겪었던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이솔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팔로워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진행했다.
다이어트 팁을 묻는 누리꾼의 질문에 이솔이는 “저도 병 치료하고 약 때문에 살이 찔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다이어트가 절실했고 47㎏에서 43㎏까지 빠진 거예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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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는 “그만큼 내가 규칙적이고 정상적 생활만 해주면 체질이 정상화되고 빠질 살이 다 빠질 거예요”라고 했다.
이솔이는 지난 2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알렸다.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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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