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두고 엄중”…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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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홈페이지 내 선거통계시스템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해당 건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선관위는 22일 “이날 오후 2시 4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선관위 홈페이지 내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이버공격은 특정 홈페이지를 계속 접속해 서버 부하를 유발하는 행위다.
선관위는 통합관제 및 정보보호시스템 모니터링 과정에서 선거통계시스템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인지했다. 해당 IP를 차단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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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