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광고 로드중
가수 이효리가 동갑내기 친구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김종민의 코요태 동표 멤버 빽가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적 형 축가에 눈물 흘리는 효리 누나”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이적이 ‘다행이다’를 부를 때 눈물을 흘렸고, 빽가는 “누나 왜 울어?”라고 물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이효리는 “가사가 너무 아름답지 않으냐?”고 대답했고, 두 사람은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광고 로드중
또한 이효리는 화사한 노란색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하객룩’으로 입어 주목받았다.
김종민과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동갑내기이다. 김종민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갑 친구 이효리와의 일화를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 프로젝트에서 가수와 매니저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