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대선 경선 후보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홍준표 전 대구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뒷줄 왼쪽부터 양향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대표.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이양수 사무총장은 22일 “젊은 직원들과 대학생들이 모여서 (대선 경선과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는데 그 효과를 지금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왜냐하면 민주당도 지금 토론회를 두 번 했고 저희도 토론회를 두 번 했는데 저희는 조회수가 두 개 토론회 합쳐서 188만 회가 조회가 됐고 민주당은 61만 7000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니까 (조회수가) 3배 가까이 된 거다”며 “그래서 우리 토론회가 민주당의 조회수를 일단 압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자체 유튜브 채널과 주요 방송사 유튜브 채널까지 합산할 경우 대선 1차 경선 토론회 영상 조회수가 180만 회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국민이 굉장히 관심 많다는 걸 수치로 확인했다”며 “민주당 경선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굉장히 높은 걸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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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양수 사무총장이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1차 경선 A조 토론회’에서 토론 시작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 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과 관련해 자신과 대화를 나눈 사실을 공개하며 “우리 당 토론회에 관심 많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면서 이거 흥행에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말했다.
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