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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잡고… 역전골 넣고… 닮은 꼴 ‘포효 세리머니’

입력 | 2025-04-16 03:00:00


디트로이트의 선발 투수 태릭 스쿠벌이 15일 밀워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 6회말 2사 만루에서 상대 4번 타자 리스 호스킨스를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운 뒤 포효하고 있다. 디트로이트가 9-1로 이겼다(왼쪽 사진). 같은 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안방경기에서 1-1이던 전반 27분 역전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아틀레티코의 4-2 승리. 



밀워키=AP·마드리드=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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