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N예약’ 시스템 도입
충북 증평군의 좌구산천문대는 ‘네이버 N예약’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좌구산천문대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창에 ‘좌구산천문대’를 입력하면 예약 페이지에 즉시 접속한 뒤 네이버 ID로 로그인 후 예약 확인·변경·취소까지 할 수 있다. 실시간 좌석 현황 확인도 가능하다.
그동안은 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자 정보 입력 없이는 확인이 어려운 구조였다. 예약 내역 분실 시 전화 문의 외에는 해결책이 없어 이용자 불편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 공지사항이나 프로그램 변경 사항 전달에도 한계가 많았는데,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 접근성과 실용성이 높아졌다고 천문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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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