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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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은 충남 공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공주시에선 2100여 개 농가가 매년 약 7000t에 달하는 알밤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한다. 공주시는 밤 재배 역사가 2000년에 달하는 대표 주산지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공주에서 자란 알밤은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면역력 강화는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공주시는 ‘밤 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맞춘 알밤 가공 상품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밤 초콜릿, 밤 요구르트, 밤 막걸리, 밤 찹쌀떡 등 80여 종의 알밤 관련 제품이 이 팀에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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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가공·유통 전 분야에 걸친 종합 지원 정책을 추진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공주알밤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의 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