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건 지명 수배…청주 청원경찰서, 검찰에 신병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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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지명 수배된 50대가 또 다시 사기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53)씨를 붙잡아 검찰로 인계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30분께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의 한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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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A씨는 사기 혐의로 A급(체포영장 발부) 지명 수배 2건, B급(벌금 미납부) 1건, C급(지명통보) 3건 등 모두 6건의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보험설계사인 신고자는 경찰에서 “함께 보험사를 차리자는 말에 속아 2억원의 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청주지검에 인계했다.
[청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