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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 실은 화물차, 경부고속도로 달리다가 화재

입력 | 2025-04-09 03:00:00



8일 오전 10시 56분경 충북 영동군 황간면 부산 방향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 인근을 주행 중이던 화물차에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불은 화물차에 적재돼 있던 15t가량의 차량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모두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잡혔다. 소방당국은 “운전석 밑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동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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