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공개 첫 주말 1억5700만 달러 기록 올해 최고 기록…전 세계 누적 3억 달러 2009년 동명 게임 원작 잭 블랙 주연해
ⓒ뉴시스
광고 로드중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북미 공개 첫 주말 매출액 1억5000만 달러를 넘겼다. 올해 최고 기록이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4~6일 1억57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 ‘워킹맨’은 727만 달러였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북미 외 나라에서 1억4400만 달러를 끌어모아 공개 첫 주말에 전 세계 누적 매출액 3억 달러(약 4380억원)를 돌파했다. 이 영화 제작비는 약 1억5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광고 로드중
‘무한도전’ 등에 출연해 국내에도 익숙한 배우인 잭 블랙이 주연했고, 제이슨 모모아 대니얼 브룩스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자레드 헤스 감독이 맡았다. 국내에선 오는 30일 개봉한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더 초즌:라스트 서퍼 파트2’(670만 달러·첫 진입), 4위 ‘백설공주’(600만 달러·누적 7700만 달러), 5위 ‘우먼 인 더 야드’(450만 달러·1670만 달러) 순이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