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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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4일 “오늘 17시부터 17시 30분까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신동욱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위로차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신 대변인은 “당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께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고 이런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안타깝다는 뜻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준 당과 지도부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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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 22분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됐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은 헌정 사상 두 번째 현직 대통령 파면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