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첫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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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른 금융 및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F4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호관세 부과조치,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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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22분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만장일치로 인용했다.
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하던 탄핵 심판의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로 내려왔다. 국내 증시는 미국 관세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여전히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