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6회 운항 골프와 관광 선택 가능… 현지 명소 투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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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은 4일 베트남 달랏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2022년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고 한다. 이번 전세기는 7월 26일, 30일, 8월 2일, 6일, 9일, 16일 총 6회 운항된다. 달랏의 7~8월 평균 기온은 16~23도로 여름철 여행에 적합하다.
여행객은 관광 패키지와 골프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골프 패키지에는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 달랏 AT1200 골프클럽, 달랏 쌈투엔람 골프클럽이 포함된다. 2일 차에는 호텔 근처 달랏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라운딩을 시작하며, 골프 이용객은 마지막 날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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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은 죽림사, 쓰엉흐엉 호수, 린푸억 사원 등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상품에는 ‘구름 사냥 투어’도 포함돼 구름 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달랏의 날씨와 특성을 고려해 상품을 준비했다. 고객들이 현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객을 위한 ‘THE 비즈팩’ 등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