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이 무정차 통과를 실시하며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5.4.4/뉴스1
공사 측은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한강진역 인근에 아침부터 많은 집회 인파가 모여드는 등 극심한 혼잡이 예상돼 인파 관리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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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의 경우 이날 첫차부터 무정차 통과와 함께 모든 출구가 폐쇄됐다.
이 밖에 지하철 1호선 종각역, 1‧2호선 시청역, 1‧3‧5호선 종로3가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 6호선 이태원역‧버티고개역 등에서도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무정차 통과가 시행된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