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제공
단체급식 및 외식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이 약 1조212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식재 유통 및 식품 제조 등 식품 유통 부문 매출은 약 1조3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8% 성장했다.
지난해 아워홈은 고객 맞춤형 컨설팅 ‘OHFOD’ 서비스를 앞세워 식자재 유통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했다. 아워홈이 40여년간 쌓아온 급식 및 식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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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 주력 사업인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사업과 함께 B2C 사업, 글로벌 사업 등의 성장이 매출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성장을 위해 사업 강화 및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