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랜 기간 ‘사람들과 못 어울린다’ ‘회식을 잘 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줄곧 구두쇠 소리도 들었다”며 그 말을 꽤 신경 쓰고 있던 것이 이번 상품권 지급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상품권 지급이 국민 기대치에 못 미쳤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국민과의 거리가 멀었다. 진심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지지율 하락 또한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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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총리는 ‘혼밥’ ‘혼식’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러 사람을 만나기보다 자택과 사무실에서 혼자 독서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난해 10월 취임 후 3개월 간 그의 외부 식사 일정 은 14회에 그쳤다. 같은 기간 스가 전 총리는 외부에서 139회 식사했다.
도쿄=황인찬 특파원 h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