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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을 시작으로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 지·산·학·연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학은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 분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교육과정 체계를 전면 개편해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전공 선택권 넓히고 현장 중심 교육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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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로 학생 맞춤형 학습 설계
서경대는 올해부터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를 도입했다. 교육부의 대학자율혁신계획 추진에 따라 신설된 무전공제는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대학 교육이 유연하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 서경대는 무전공제를 통해 학생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생 맞춤형 학습 설계를 지원함으로써 학문 간 융합 교육과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서경대는 무전공제 운영을 위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 다전공 융합교육, 자기주도적 전공 탐색 등을 핵심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젝트는 전공 교수, 멘토 선배들과 함께한다.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전공 선택을 돕는 ‘FYP(퍼스트 이어 프로그램)’ 학기를 비롯해 소그룹(팀) 협동학습, 문제해결 학습, 플립러닝, 초청강의, 1대1 개별학습, 현장답사 및 체험, 온라인 수업, 액션러닝 등의 수업도 진행한다.
서경대는 수업 방식과 교육과정 혁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업 방식은 플립러닝을 채택했다. 플립러닝은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 학습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관련 전공 지식을 습득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돕는다. 학생들이 특정 문제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소그룹으로 모여 자기주도적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기르고 의사소통,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배양하는 PBL(프로젝트 기반 학습)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무크(MOOC) 활용의 확대, 인공지능 기반 개별 학습 체제 구축 등 학습자 중심의 학습방법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기초교양으로 기업가정신,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전공을 신설해 전공 기초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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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입학에서 졸업까지 진로 설계 지원
서경대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부서다. 입학에서 졸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경력 개발, 취업 지원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취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진로취업지원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등 2개 단위 부서로 구성돼 상호 연계하면서 분야별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채용정보·청년고용정책 등 진로취업 정보 제공, 진로취업 상담 및 코칭, 진로취업 교과목 운영, 다양한 맞춤형 경력개발 프로그램, 현장실습 프로그램,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 추천 및 알선 등을 진행한다.
지·산·학·연 함께하는 활발한 협력 활동
서경대는 정부와 지자체, 국책연구기관, 기업 등과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경대는 산학협력단 내에 환경보건센터, 도시기후대응연구소,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 브랜딩아트센터 등 12개 R&D센터를 두고 다양한 정책사업을 유치하며 기업, 기관 등과 산학교류 협력 및 기술 개발·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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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미술작품에 대한 가치평가를 기반으로 한 NFT 프레임 워크 연구를 하고 있으며 서울경제진흥원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SW(소프트웨어), DT(디지털 전환) 교육사업인 ‘새싹 in 캠퍼스’도 추진하고 있다.
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