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의 한 롯데리아 매장의 모습. /뉴스1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상폭은 100~400원으로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단품과 세트 메뉴 모두 200원 올라 각각 5000원, 73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제반 비용 증가와 해외 환율, 기후 변화 등 환경 요소로 인한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가맹점의 이익 유지를 위해 판매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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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위치한 써브웨이 매장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24.6.24/뉴스1
써브웨이는 이날 배달 가격에 차등을 두는 이중 가격제 도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15cm 샌드위치는 배달 주문 시 매장 판매 가격보다 900원 비싼 가격에 구매해야 한다. 써브웨이 측은 이중 가격제 도입을 두고 “최근 배달 플랫폼이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수료가 인상되는 등 시장환경 변화가 있었다”며 “가맹점 운영 부담이 가중돼 부득이하게 판매 가격을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