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캠핑장·문산자유시장, 업무협약 체결 공정캠핑 숙박 요금 할인제 내달부터 시범 운영 주중 숙박 요금 5~20% 할인·DMZ 팜 마켓 운영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는 27일 이런 내용으로 파주시 문산 자유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산 자유시장에서 스탬프가 찍힌 영수증을 7일 안에 가지고 오면 평화누리캠핑장 주중 숙박 요금을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소비 금액에 따라 △‘3만~5만 원 미만’ 5% △‘5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 10% △‘10만 원 이상’ 2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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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제공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평화누리캠핑장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협약을 통해 캠핑장 이용객이 자연스럽게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문화가 조성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