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난 패션테러리스트…옷 사는 돈 제일 아까워”

유튜브 채널 ‘테오-살롱드립2’ 25일 공개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배우 강하늘이 ‘살롱드립2’에서 지출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으로 돌아온 배우 강하늘이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하늘이 장항준 감독에게 여러 번의 커피차를 보냈던 미담이 언급됐다. 그러나 강하늘은 평소 지출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저한테 돈 쓰는 법을 잘 모르는 건지 중요한 게 많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하늘은 “아는 분들은 안다, 패션테러리스트다, 옷 사는 돈이 제일 아깝다, 몇 번 빨면 망가지는 건데”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또, 강하늘은 “먹는 것도 배고플 때만 먹는다”라며 시리얼과 배를 채울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이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만약 배달시켜 먹고 싶으면 배달 앱 켜서 제일 위에 있는 걸 시킨다, 뭐 먹을 지 고르는 게 귀찮기도 하다”라고 했다. 더불어 강하늘은 “체크카드밖에 안 쓴다”라며 “신용카드는 빚 만드는 느낌이라 싫어한다”라고 자신만의 소비 습관을 공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