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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의 한 입주자가 초고스펙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하트페어링’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1 대 1 밀착 데이트’로 꾸며진다.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마련된 ‘페어링하우스’에 입주한 참가자 우재, 제연, 지민, 지원, 찬형, 하늘과 2일 차에 합류한 ‘메기남’ 창환까지 총 7인의 출연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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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매칭된 커플들은 로맨틱한 데이트와 함께 상대의 ‘페어링북’ 내용을 유추하며 더 깊은 대화를 나눈다.
이중 한 커플은 “잘하는 것과 직업이 연결되어 있다”, “학창 시절 홈스쿨링을 했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직업을 유추하기 시작한다.
이때 스튜디오에서는 이들의 실제 직업이 공개됐다. MC인 윤종신, 이청아, 최시원, 미미,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깜짝 놀랐다.
무엇보다 한 출연자의 ‘상상 초월’ 스펙과 커리어가 공개된다고. 이에 윤종신은 “살면서 처음 보는 스펙”, 최시원은 “조만간 백과사전에서 볼 수 있는 인물”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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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는 “무조건 1등”이라고 했다. 이청아조차 “저런 자식을 갖고 싶다”는 탄성을 지르게 만든 출연자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1대 1 데이트를 진행한 또 다른 커플은 식성, 생활양식 등에서 환상 궁합을 확인하며 순식간에 애정 전선을 잇는다.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이청아는 “라이프 패턴이 맞는 게 정말 중요한데”라고 현실적인 관점을 짚는다. 미미 또한 “서로의 결혼 상대로 최적화됐다”며 ‘급 주식 구매’에 나선다.
데이트 말미에 이르자 이 커플은 딱 맞는 가치관을 확인한다. 이청아와 미미는 급기야 “저런 ‘페어링’이 있구나”, “어떡해. 운명이잖아”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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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