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강남구 대모산 자락에 있는 한솔공원에서 열린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 개강식이 열렸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제공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5일 강남구 대모산 자락 한솔공원에서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상임고문이기도 한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이자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맨발 걷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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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