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 ‘핫100’ 최종순위 확정은 오후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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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2집 ‘뮤즈’ 타이틀곡 ‘후(WH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K팝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팝계에 따르면, 지민 ‘후’는 22일 자 ‘핫100’에 진입했다. 최종 순위는 이날 오후 ‘핫100’ 전체 순위가 나올 때 확정된다. ‘후’는 지난 주 ‘핫100’에선 41위를 차지했었다.
지민 ‘후’는 이번 주 ‘핫100’ 진입으로, 총 33주 진입하며 붙박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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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민은 솔로곡, 그룹곡 모두 ‘핫100’ 최장 진입 기록을 쓰는 기염을 토했다.
‘핫100’에서 지민 ‘후’와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를 잇는 K팝 장기 진입곡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싸이 ‘강남스타일(Gangnam Style)’(31주 진입 기록),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25주 진입 기록)다.
지민 ‘후’는 이 같은 기세면 다음 주에도 해당 차트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
‘후’는 지민이 뮤즈를 찾는 여정이 이어지는 앨범 ‘뮤즈’의 메시지와 사랑에 대한 감정이 가장 잘 압축된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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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100’에서 최고 순위는 12위를 기록했는데, 중독성으로 인해 차트에 계속 머무는 중이다. 캐럴 러시의 ‘홀리데이 시즌’에 한 주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을 뿐, ‘핫100’ 장기집권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