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식 현장.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위해 공헌한 중소기업인의 업적을 기념하고 중소기업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부터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이라는 이름으로 모범 중소기업인의 흉상 동판을 전시해 오던 것을 디지털로 전환했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관람객은 직접 헌액자와 기업홍보 자료를 검색해 상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헌액된 중소기업인은 1992년 이후 산업훈장을 수훈한 모범중소기업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경영자, 중기중앙회 역대 회장 등 모두 383명이다. 제막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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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