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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김하늘(7)양 피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악성 댓글 관련 수사를 벌여 5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14일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찰은 사자명예훼손 2건, 정보통신망법 위반 3건의 사건을 선별해 수사 중이다.
특히 이날 유족 측에서 고소장을 직접 제출, 피의자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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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 댓글을 선별하고 유족의 추가 고소 내용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수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