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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신고로 마약 투약 사실이 적발된 연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와 30대 여성 B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5일 낮 12시 50분께 여주시 창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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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 이들이 마약 밀매 조직에 연루돼 있진 않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등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한 데 이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말했다.
(여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