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한 산길도 거뜬”… 돌출 바닥 창으로 접지력 향상

로드워크 마운트 돌출 운동화
입체형 돌기 적용해 어떤 길에서든 흔들림 적어
스웨이드 갑피로 멋스러움까지 연출 가능해 눈길

생명력이 움트고 약동하는 봄이다. 산마다 들마다 풀이 자라고 꽃이 피어나는 변화가 느껴진다. 설레는 마음으로 야외로 나가 활기차게 걷고 뛰며 산에 오르고 꽃구경에 나서는 사람이 많다. 평소 일상에서 승용차나 버스를 타고 다니던 길도 봄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에 걸어 보기도 한다.

그러나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이면 발이 삐끗하거나 미끄러질 우려가 있다. 아차 하는 순간 넘어지지 않으려면 신발부터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특히 바닥을 콱 밟아 전진하는 돌출 바닥 창을 붙인 운동화는 필수다.

마운트 돌출 운동화 블랙.

‘마운트 돌출 운동화’는 산에 오르고 울퉁불퉁한 길을 걸어도 턱턱 딛기 좋은 강인한 돌출 바닥 창을 달았다. 도시의 거친 아스팔트 길이나 급격한 경사로를 다닐 때도 흔들림 없이 걷게 한다. 올록볼록 솟은 입체형 돌기가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접지력을 높여준다. 밑창은 탄탄한 TR 소재로 만들어 체중을 받쳐주는 내구성이 탁월하다.

마운트 돌출 운동화 브라운.

튼튼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균형을 잡아 어떤 차림에도 멋스럽게 어울린다. 부드러운 광택감의 스웨이드 갑피가 발끝까지 근사하게 연출해준다. 도시에서, 산에서 매일 마음껏 누비고 다니기 편한 착화감을 경험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이 있다. 사이즈는 250, 255, 260, 265, 270, 275, 280㎝까지 갖췄다. 초특가 할인 상품으로 일부 사이즈는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1켤레 8만9000원에서 7만 원을 할인한 2만9000원에 판매하며 2켤레는 5만5000원에 판매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