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욱 소장과 협업… 한식 영셰프 3인 창의적 메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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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K)’를 통해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협업한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CJ제일제당은 오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공동 운영하는 팝업 레스토랑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식 발전과 세계화를 목표로 젊은 한식 셰프 육성에 힘쓰고 있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한 유용욱 소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불과 훈연’을 주제로,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소속 영셰프 3인이 직접 운영을 맡는다. 최다빈·김범수 셰프와 최어진 매니저는 연구소의 대표 메뉴에 다양한 한국 식재료를 접목해 7가지 한식 디너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메뉴로는 훈연굴 토스트, 우설편채, 갈비반상, 대추아이스크림 등이 준비되며, 전통주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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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욱 소장은 “한식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와 협업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젊은 셰프들에게 오너 셰프로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등 한식의 미래를 이끌어 갈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한식의 저변 확대와 영셰프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한식 인재를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