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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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2025년 3월 1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10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정상에 올랐다. 동시에 주인공 아이유가 TV-OTT 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 들어 메디컬, 로맨스 등의 장르를 담은 넷플릭스의 ‘중증외상센터’와 ‘멜로무비’가 좋은 반응을 받은 가운데 이번 ‘폭싹 속았수다’는 그 두 작품의 오프닝 화제성 점수를 뛰어넘는 경쟁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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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굿데이터 측은 넷플릭스가 기존 일괄 공개를 해오던 방식이 아닌 매주 나누어 ‘폭싹 속았수다’를 공개함에 따라 앞으로 TV 드라마와의 1, 2위 경쟁을 길게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주인공 아이유와 박보검은 높은 출연자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면서 출연자 부문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최근 3주 연속 TV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의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차지했다. 일주일에 4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전략을 내세운 ‘선의의 경쟁’은 3위에 오르면서 U+모바일tv의 오리지널 드라마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tvN ‘그놈은 흑염룡’, SBS ‘보물섬’,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tvN ‘감자연구소’, KBS 2TV ‘신데렐라 게임’ 그리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순이다.
(서울=뉴스1)